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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삼겹 김치찜 + 볶음밥내가 만든 음식 2023. 6. 19. 16:35
안녕하세요~ 쿡야~입니다.
오늘은 김치찜을 만들었어요!!
만드는 과정은 찍지 못했지만!
글로 한번 잘~ 써볼게요!!
재료
1. 맛있는 김치 ( 저는 반포기만 사용했습니다. )
2. 우삼겹( 우삼겹 김치찜이라서 그렇지 대패삼겹이나 차돌박이도 상관없습니다*^^* )
3. 멸치액젓( 취향 )
4, 다시 육수 or 사골육수 ( 개인적으로 다시 육수 추천 일반 생수, 수돗물도 상관없습니다. )
솔직히 메인재료 1,2번만 있으면 상관없고요 다른 자잘한 재료들은 다들 집에 있을법한 기름, 고춧가루, 다진 마늘, 굴소스 그 정도가 끝이에요!! 여기서 취향에 맞게 버섯이나 양파, 파 등등을 넣으셔도 됩니다.
*저는 본가에서 묵은지를 가지고 왔는데요!! 아마 시중에 파는 김치는 깊은 맛이 좀 덜할 거예요!!
-START-
1. 우선 우삼겹을 본인의 마음가짐에 맞게 프라이팬에 구워줍니다. *저는 구울 때 대파도 크게 썰어서 같이 볶았습니다.* ( 저는 큰 마음을 가졌으므로 500g 넣었습니다. )
2. 우삼겹을 너무 빠싹 굽지 않고 적당히 굽고 기름이 많이 나왔을 때 다른 그릇으로 옮겨주세요.(기름은 그대로 두세요!!)
3. 기름에 김치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넣어서 앞뒤 돌려가며 중불에 익혀주세 옹
4. 김치가 어느 정도 익고 색이 구운 김치처럼 변했다면 바로 준비해 둔 육수 or 물이 담긴 냄비에 입수시켜줍니다!!
(반포기 기준 500ml 하면서 융통성 있게 보충)
* 이제부터 귀찮으니 다 때려박을 건데요. 이게이게 레시피 없이 감으로 하는 거라 굉장히~ 설명하기 힘듭니다.
저는 솔직히 기본 재료의 맛이 뛰어난 것도 있고, 본연의 맛을 별로 해치고 싶지 않기에 조미료는 별로 안 넣었습니다.5. 다진 마늘과 김치 국물을 넣고 맛을 본 뒤 감칠맛이나 짠맛이 부족하다면 멸치액젓과 간장으로 맞춰줍니다.
단맛은 설탕을 조금 넣는 게 좋은데 취향 것 하세오!! 저는 안 넣었습니다.
마무리로 위에 준비해 둔 우삼겹을 올리고 원하시는 토핑 버섯 등등을 올려 주세요.6. 우선 팔팔 끓여 주시고 불을 중 약불로 바꾼 뒤 뚜껑을 덮고 약 20~30분 정도 끓여주세요
(푹 삶아야 김치가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취향 것 더 삶으셔도 됩니다! 본좌는 1시간 넘게 삶아봄;;;)
국물이 너무 졸여지거나 냄비가 타지 않게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..ㅎㅎ;;7. 오 아~ㄴ 스~엉~~~~~
저는 다 먹고 김볶도 해 먹었어요!!!
JMTㄹㅇ 밥도독!! 원래는 치즈랑 김가루 좋아하지만
이 날은 너무너무 맛있어서 그냥 그대로 볶아서 먹었어요!!!이상!! 계량하지 않고 막 해 먹는 주인장이었습니다!!
글도 잘 못쓰고, 정리도 못하고, 정신없지만....
제 요리를 공유하고 싶었어요....
혹시라도 제 글을 보고 요리를 해 드셨거나 궁금한 게 있으시면!!
댓글을 남겨 주세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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